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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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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황인영)은 지난 25일 오전 5시부터 약석리에서 지내리에 이르는 주요 도로변 갓길 및 비탈면 풀베기와 덩굴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날 날씨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작업 내내 이어졌는데, 작업 당시에는 그 양이 확연히 줄어 뜨거운 햇빛을 막고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 해 오히려 작업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위원들은 승용예초기, 예초기, 낫 등 저마다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가지고 열성적으로 작업에 임해 목표 구간의 정비를 빠르게 완수했다.
황인영 위원장은 "바쁜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나와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 산북면바르게살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후반기 활동에도 위원들의 소중한 땀이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보람찬 봉사활동을 찾는데 위원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