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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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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아이돌보미 7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집담회 및 인·적성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간 정보공유를 통한 역량강화와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복무규율 준수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이돌보미 인·적성검사를 통해 업무와의 적합성과 인성을 파악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재검사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담회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임을 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함께 모이는 자리를 가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집담회를 통해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555-2514)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봄서비스(https://new.idolbom.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