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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 스루 교통안전 캠페인 출발 장면 |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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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특별 홍보 계도기간’으로 지정하여 취약 장소에 본서 전 직원을 배치하여 대대적인 이륜차 현장 계도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문경경찰서는 계도기간 중 평일 오후 취약 시간대(오후 2시~오후 5시)와 휴일 주간·야간(오후 7시~오후 10시)에 점촌 시내 및 문경읍 등 약 30개소에 본서 전 경찰력을 배치하여,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현장에서 계도하고, 교통안전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홍보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싸이카, 교통 순찰차, 형사 기동차량 총 7대에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기간’ 플래카드를 일제히 부착하고 시내 주요 도로 약 8.6km 구간을 동시에 서행 순찰하면서 시민들에게 이륜차 운행 시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알렸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1개월간 시범적으로 관내 신호기 총 65개소 중 60개소를 정상 작동 운영하고, 1개월 후 문제점을 검토, 개선하여 신호기 작동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변인수 문경경찰서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중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홍보·계도·단속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다”고 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교통법규 지키기를 실천해주시고, 배달업소와 퀵서비스 이륜차 운전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신호를 준수하여 이륜차 교통문화를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