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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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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문경읍 진안리 오미자테마공원 인근 초곡천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안리 초곡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생태호안, 징검다리, 새재교 분수, 벽화 및 고수부지 내 산책로를 설치해 초곡천을 찾는 시민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미자테마공원, 도자기전시관 등의 인근 시설과 협력해 여가 공간과 운동거리, 먹을거리를 함께 제공해 문경새재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경시는 작년부터 초곡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1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경읍 마원에서 상초리까지 자연재해를 예방 및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으로 2020년 말에 공사를 착수해 완공되면, 신설 문경역사(중부내륙고속철도)와 문경새재 간 연결통로 확보로 관광자원 확충이 될 계획이다.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돼 오미자테마파크 주변 친수공간이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