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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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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설치, 문경대학교 위탁·운영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4일 문경시의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문경시 참부모되기(자격증 취득반) 사업의 오리엔테이션 및 특강을 실시했다.
문경시 참부모되기 사업은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 자긍심, 역량 및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1년 동안 자녀를 올바르게 이끄는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적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체험활동에 참여한 부모에게 참부모 자격증이 부여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실시되어 총 22명의 참부모가 배출되었다.
이번 2020년 제3기 참부모되기 사업에는 15명의 부모가 후보자로 선정되었고, ‘건강한 가정 성장’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건강한 스마트폰 활용 등의 주제로 이론·실습 형태의 교육이 병행되어 진행된다.
김현익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업 참여를 통해 부모됨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모님들의 직접적인 실천을 통해 올바른 자녀 교육관 확립과 건강한 가정환경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