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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0.06.24 15:59 수정 2020.06.24 03:59

사회적 육아지원 등 다양한 문화 상호교류의 장 마련

ⓒ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정석윤)은 23일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였다. 점촌도서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영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평생교육 사업 '생각쑥쑥! 동시나라 동화나라'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들려주고 독후체험을 경험해봄으로써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촌도서관 정석윤 관장은 “보육과 육아지원 등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된 것에 업무협약의 큰 의의가 있으며, 책 읽는 습관 형성의 시작점이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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