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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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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24일 오전 11시 제238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7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문경시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세입결산액 904,163,270천원, 세출결산액 706,941,805천원, 다음연도 이월액 95,459,736천원, 보조금집행잔액 6,214,133천원, 순세계잉여금 95,547,596천원)과 문경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실시한 2020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0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는 사전에 요구하여 제출된 562건의 자료감사와 진남교반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문경씨름전용훈련장, 문학의 거리 조성사업,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 등 사업장 9개소에 대해 현장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감사를 통해 125건(시정 21건, 촉구 41건, 건의 63건)에 대해 집행부에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김인호 의장은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 면밀한 검토 분석을 실시해 시정의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으로 문경시민 모두에게 응답하는 선순환 행정체계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한 고윤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전체 의원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코로나 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