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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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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산북면의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전 5시부터 정오까지 이곡~가좌 구간의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지면 도로 주변 잡목 및 잡초가 빠른 속도로 자라 미관을 해치고 도로안전을 위협해 풀베기 작업의 필요성이 커지는데, 이날은 산북면새마을회가 앞장서 면민과 통행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나섰다.
정비구역이 길었지만, 회원들의 높은 열의와 효율적인 분임으로 빠른 시간 내 계획한 구간의 정비를 끝낼 수 있었다.
박상호 협의회장은 "바쁜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나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북을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