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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여러곳 생활쓰레기 주택가 한가운데 집하에 민원 발생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0.06.24 06:32 수정 2020.06.24 06:32

인근 주민들, 야밤 집하 하차 시와 새벽 상차 시 소음에 잠 설치고, 늘어난 쓰레기로 비위생적이라 성토

↑↑ 23일 밤 늦게까지 점촌3동 갈밭 주택가 한가운데 점촌3동 여러곳의 온갖 잡쓰레기를 집하시켜 늘어난 쓰레기더미(24일 새벽 5시 20분 현재 촬영)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가 약 7개월 전에 생활쓰레기 처리를 용역사에 맡기고 난 후 용역사는 최근 1개월 전부터 거점 집하장을 몇군데 정하고, 여러곳의 생활쓰레기를 거의 밤 12시까지 이곳에 한데 모아, 새벽 6시 이후면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한 하차·상차 시에 나는 소음에 인근 주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고, 온갖 여러곳 잡쓰레기를 주택가 한가운데 임의로 정한 집하장에 한데 모아 늘어나는 쓰레기로 비위생적이어서,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주민들을 더욱 불안케 하고 있다. 점촌3동의 경우 인근 여러곳의 생활쓰레기를 갈밭 주택가 한가운데 야밤에 집하를 시켜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로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경시도 현재까지 민원 해결 없이 이를 묵인하고 있어 민원이 없는 곳에 정상적인 집하장을 설치하는 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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