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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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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2019년부터 2년째 공모사업으로 운영 중인 다문화정책학교와 관련하여 교원의 다문화교육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내 자율장학을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문화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 및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다. 1학기는 분교(단식, 복식), 2학기는 본교 교원들을 중심으로 자율장학을 실시하면서 사전과 사후 협의 및 교사 간 수업 공개를 통해 배움을 나누는 긍정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도안은 학교홈페이지-다문화 정책학교에 탑재하여 공유하였다.
다문화학생의 수가 전체 학생수의 30%에 가까운 가은초등학교에서는 다문화정책학교로 선정된 2019년부터 모든 교원들이 연간 30시간 이상의 연수 등을 통해 다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있고, 본교 특색교육인 놀이수업과도 연계 짓는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다문화수업을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