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은 22일~7월 3일, 2주간에 걸쳐 2020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 교육실습을 시작하였다.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 8명(남 4, 여 4)이 3, 5, 6학년에 배정되어 담임교사와 함께 수업참관, 교육활동 보조 및 실제적인 교육현장을 경험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사를 지망하는 교육 실습생에게 교육 실습이 목적하고 있는 참다운 의도인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귀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실습생들은 “아이들이 저를 좋아해주고 선생님이라고 불러 주니 빨리 교사가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싶어요”라고 하면서 하루를 지낸 소감을 밝혔다. 교생 선생님과 하루를 보낸 이모 군은 “오늘 교실에서 교생선생님과 함께 공기놀이를 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였고, “교생선생님은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물어보니 자세히 이야기해주어 꼭 우리 형처럼 느껴졌다”며 싱글벙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