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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문경시가족센터 「폭염대응행동요령 교육」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7.11 11:51 수정 2025.07.11 11:51

7월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흥덕동에 위치한 가족센터 강의실에서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5년 7월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흥덕동에 위치한 가족센터 강의실에서 지역특화비자희망이음사업 대상 외국인근로자와 한국어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대응행동요령’을 교육하였다.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바탕으로 최근 이른 무더위로 인한 폭염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베트남어, 영어, 우즈베크어를 비롯한 5개국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센터에 비치하고 지역 거주 외국인 주민이 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문경시가족센터 박소희 센터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더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어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며 행정안전부의 재난대응메뉴얼을 활용한 행동지침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여름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가족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성장과 건강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형태 및 지역의 외국인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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