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9월12일
10시: 국사당제례 및 분향
12시: 점심식사
14시: 개미취꽃 축제
초청가수: 회룡포노래 부른 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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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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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보내면서 봉천사에서는 개미취꽃 축제를 펼친다. 봉천사 개미취는 9년전에 지정스님의 정성으로 7포기로 시작하여 현재 4천5백여평에 이르며 봄부터 가을축제까지 연 1400여명의 인원이 소요된다.
금년에는 날씨가 더워 병해도 심했지만 여태껏 가장 아름다운 꽃잔치가 될만큼 잘 가꾸었다.
지역의 예술인과 문인을 비롯한 다양한 예인들이 참여하여 개미취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아울러 오전에는 문경 상주지역에서 활약한 8영웅을 기리는 대제를 지낸다.
국사당에 안치한 8영웅 신위는 함창고녕가야시조 김고로, 삼국통일원훈 김유신, 고려국태조 왕건, 후백제시존 견훤, 몽고군격퇴 홍지선사, 홍건적토벌 김득배, 왜군토벌 정기룡, 조국부흥 박정희대통령이다. 애국심을 고취하고 호국인물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 두루 참석하기를 바라는 바다.
점심은 봉천사에서 준비하기로 했다.
입장료: 당일무료
9월13일~10월12일:개인1만원,단체(15인이상)8천원 (매실차 도토리묵 무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