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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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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오후 7시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문경피클볼클럽(회장 김병해)창단식이 열렸다.
피클볼이란 테니스와 배드민턴과 탁구의 특성이 결합한 라켓스포츠로, 1965년 미국에서 시작해 2023년 2,223만 명의 인구를 넘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6천명 이상의 동호인과 지역별 클럽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경에서도 피클볼을 사랑하는 동호인이 뜻을 모아 클럽을 창단했으며, 피클볼 전용 구장이 없이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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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은 매주 화, 목 오후 7시 영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또, 초보자를 위한 무료 레슨도 이뤄지고 있어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피클볼 전용 구장이 전국 최대 규모로 준비되고 있어 전국의 많은 피클볼 동호인들에게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피클볼클럽 초대 회장을 맡은 김병해(새재리아리조트 대표) 회장은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피클볼이 문경에서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