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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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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면장 이혜동)은 지난 1일 취임 후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2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취임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동 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경로당 내 에어컨 작동 여부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온열질환 예방과 혹서기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경로당 현황을 살펴보고 어르신들의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취임 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면장님께서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향 면장님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여 마성면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동 마성면장은 “첫 면장 부임을 고향에서 하여 감회가 새로운만큼 면민들이 행복한 마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으니 한낮 야외활동을 삼가고 경로당을 활용해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