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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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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스님)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4월 3일 ‘청춘학당’을 개강하여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기 동안 진행되었다.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스마트폰교육, 원예수업, 영양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청춘학당은 개강식에서 종강식까지 이용자들의 높은 참석율을 보였다.
특히 마지막 수업으로 진행된 영양도시락 만들기는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협력해 만들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마지막 수업의 아쉬움, 학당 참여동안 즐거움, 고마움을 후기로 말씀하셨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장(관장 상오스님)은“마지막 수업을 단순한 종강이 아닌 함께 만든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생활지원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청춘학당은 배움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의미있는 자리로 계속 이어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