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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청정산북 만들기 위한 협력 모색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1.01 07:30 수정 2024.11.01 07:30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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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지난 10월 31일 동문경농협 산북지점 2층 회의실에서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회원 및 관내 과수농가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재활용 분리수거용기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 및 캠페인으로 지역주도의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유기적 소통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관내 과수농가에서 배출되는 빈 농약병 등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데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산북면의 환경보호와 주민들의 선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와 공동사업을 제안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산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와 함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푸른문경21추진위원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에 협조할 수 있어서 뜻깊고 이번 계기로 주민주도의 환경보전활동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단체는 앞으로 환경보호 관련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며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의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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