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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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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동로중학교(교장 성은순)는 2024년 10월 26일 본교 교실 및 천주관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교내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1, 2, 3학년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주제로 한 이번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초콜릿 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미션을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먼저 게임을 통해 다양한 형용사와 동의어를 배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특별한 사탕을 만들고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 후, 영어 단어 힌트를 통한 보물찾기 활동, 영어 퀴즈 활동과 팀별 협동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즐겁게 놀면서 영어를 듣고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미국 바비큐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원어민 선생님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학생들은 영어 사전과 번역기를 활용하여 한국 문화와 자신들의 요리에 대해 설명하며 원어민 선생님과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가한 1학년 최○○ 학생은 “사실 영어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영어캠프에서 영어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