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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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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10월 31일 문경시 동로면 수평2리 마을 전체인 47가구에‘행복이 가득한 문패달기 행사’를 가졌다.
문패 디자인은 마을이장과 주민의견을 반영해 나무로 제작해, 마을주민 47가구 81명의 이름을 새겼다.
집집마다 행복하고 좋은 기운이 들어오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모여 각자의 집에 문패를 달았다.
박한구 수평2리 이장은 “예전부터 살아왔던 집이지만 이름을 새긴 멋진 문패를 달게 돼 마음이 새롭고 집집마다 문패를 부착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도 더 두터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영복 동로면장은 “마을에 집집마다 똑같은 모양의 문패가 달려 마을 공동체 의식이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가정의 행복을 만들어 주고 나아가 마을의 행복과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찾아라! 문경행복마을’사업은 관내 농촌마을을 선정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