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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문경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0.31 12:53 수정 2024.10.31 12:53

관내 명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으로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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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가을철 관내 명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으로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산악사고 출동 건수는、22년도 총 41건,、23년도 총 61건,、24년도 9월 기준 총 64건으로 출동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가을철인 9월 ~ 11월 산악사고 출동이 평균 3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산악사고 예방법으로는 ▲산행 전 산행코스 등 충분한 정보를 알고 등산하기 ▲출입금지 구역은 출입하지 않기 ▲기상 특보때는산행하지 않기 ▲산행 전,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몸을 풀기 ▲계절별로 장비와 복장을 갖추기 ▲단독 산행은 가능하면 피하기 등이 있다. 만약 산행 중 부상이 발생하게 되거나 길을 잃었을 경우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산악위치표지판이 보이면 자신의 위치를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문경시는 백두대간 줄기인 조령산, 주흘산 등 명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가을철 산행 시 안전수칙을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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