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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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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는 30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문경시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를 위한 각 직능단체·임원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간담회는 문경시 소상공인 조직 활성화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더존미래경영컨설팅(대표 김원식) 주관으로 지난 9월 23일 문경시 상인회 중심으로 각 직능단체 1차 임원진 간담회에 이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 대한숙박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최대식), 대한미용사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정태랑) 등 각 직능단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배창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경시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수행과 발맞춰 각 직능단체 임원분들을 모시고 좋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2차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외식업 등 각 직능단체 임원진들이 소상공인 지원과 조직 활성화에 대한 여러 의견을 표출하고 서로 소통했다.
장재봉 지부장은 “카드 단말기 지원사업 등이 전체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가능하게끔 추가적인 예산 지원을 바란다”면서 “상하수도 비용 감면이나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보다 폭넓게 지원사업이 펼쳐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김원식 대표는 “여러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요구사항을 집약하기 위해 민관으로 ‘지원사업협의체 신설’을 건의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 조직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용역 보고서에 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