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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지구에게 ‘사과’,‘감사’,‘약속’하기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0.28 14:35 수정 2024.10.28 02:35

점촌초, 채밌데이 선도학교 ‘문경 애플데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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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정인자)는 지난 10월 24일(목) 애플데이를 맞이하여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문경 애플데이, 지구에게 사과하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점촌초등학교는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채밌데이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학생에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 사과 축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문경새재의 3개의 관문을 통과하며 ‘사과’, ‘감사’, ‘약속’을 다짐하는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경새재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지구를 위한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지구야, 아프게 해서 미안해”,“지구야, 숨 쉴 수 있는 터전을 주어서 고마워”,“지구야, 이젠 급식을 남기지 않을게”라며 지구에 대한 사과와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문화적 유산과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점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구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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