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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애인복지관, 신나는 예술여행 소리컬<하늘 땅 그리고 바다> 공연 진행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9.04 10:56 수정 2024.09.04 10:56

지난 2일 소리컬 <하늘 땅 바다 그리고 별> 이라는 장애 맞춤형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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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지난 2일 소리컬 <하늘 땅 바다 그리고 별> 이라는 장애 맞춤형 공연을 진행하였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예술창작소 호밀(대표 민광숙)이 공연한 소리컬은 관람객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단어와 멜로디를 반복하여 감정과 분위기를 표현하는 극으로 소리가 나오는 동안 관람객이 어느때든 자유롭게 부를 수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소리 표현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민광숙 호밀 대표는 “이 작품은 장애, 비장애를 떠나 남녀노소 모두가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종훈 관장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색다르고 신선한 공연을 선보인 공연단 호밀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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