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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 이룸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반」개강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09.03 15:58 수정 2024.09.03 03:58

9월 2일 2024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 이룸 프로그램「바리스타 자격증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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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4년 9월 2일 2024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 이룸 프로그램「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개강하였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의 목적은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제적 독립성을 향상시키고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자 개설하였다. 바리스타 자격증 반은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 이룸 프로그램으로 실시하며,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커피이론 및 에스프레소 체험, 핸드드립을 통한 대륙별 커피 이해와 우유 스티밍,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 카푸치노 및 카라멜 마끼아또 제작을 통해 기본적인 바리스타 과정뿐만 아니라, 서빙 및 서비스 교육 실습을 통해 바리스타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까지 오는 10월 17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교육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에 전문적인 수업도 듣고 자격증까지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교육생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생소한 커피 용어가 어렵기도 하지만 좋은 성적으로 시험에 합격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 박소희 센터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한국정착 多 이룸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가족의 성장과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카카오 채널, 페이스 북 등을 통해서도 각종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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