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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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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5월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동 마을순찰대원 및 이․통장 180여 명이 참여하고 읍면동 대표 15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재난안전교육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 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통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중심으로 편성되었으며, 마을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순찰하고 징후발견 시 공무원과 협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위급상황에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마을순찰대원 및 이․통장 재난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각종 풍수해 및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처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예방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마을순찰대원 및 이․통장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순찰대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위험 요소를 더욱 살피고 점검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