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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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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신현국)에서는 「제14회 문경새재배 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전용족구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90개 팀 600여 명의 족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다섯 부문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예선은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게 되며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족구는 우리 민족 고유 전통의 맥을 이어온 민족적 자긍심이 큰 종목으로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스포츠로 동호인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신록의 계절 5월,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전국 각지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국 단위 생활체육 대회 개최에 따라 문경시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