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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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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은자)은 5월 21일(화)에 원아 5명을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통해 평생 건강한 금연생활습관을 기르고자 유아 흡연위해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문경시 보건소에서 파견을 나와 유아들에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먼저 담배를 피우면 얼마나 안 좋은지를 이야기나누기를 통해 알아보고 인체모형에 건강한 폐와 아픈 폐에 공기를 삽입하여 실험해 보고 난뒤 흡연이 우리의 폐와 건강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체험해 보았다. 그리고 동영상(아기 돼지 삼형제의 금연마을 만들기)시청, 놀이책(담배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요. 스티커북)활동을 통한 성장기 간접흡연 진입 방지, 노래와 율동(노담, 건강해져요-금연송과 금연체조) 등 을 활용하여 유아기 때부터 교육을 통해 건강한 금연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 중심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우리 아빠가 담배 끊기 어렵다고 했어요. 오늘 배운 금연 체조를 아빠에게 알려줘야겠어요 ”, “우리 유치원 주변에는 금연구역이 많아서 다행이에요”, “나는 어른이 되어도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을 꺼에요 ”라고 활동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이번 흡연위해예방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흡연자인 가족, 친지 등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금연 분위기 조성과 유아기 때부터 교육을 통해 건강한 금연생활습관을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