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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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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26일에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상자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함께 추석 선물을 전했다.
수해 피해를 이겨낸 어르신들께 이번 추석 명절에는 우리 문경지역 특산품인 오미자 김 세트를 드렸는데 유난히 더 반기시는 어르신들이 많았고 손을 잡아 주시며 고마움이 보이셨다.
변모 어르신은 올해도 병든 아내와 단둘이 명절을 보내야 하는데,“ 매년 추석이면 안부도 묻고, 선물도 챙겨줘서 흐뭇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모 어르신은 “나 같은 외로운 늙은이를 잘 보살펴 주고 자식이 없어 명절이면 더 쓸쓸함을 느끼는데 이번 명절에도 따뜻한 인사와 선물로 외로움을 달래 주니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현준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마음이 전달되어 기뻐하시는 모습에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하여 전진하겠다”고 했다.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 재가노인통합지원 서비스, 종합상담 1533-3535 및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함께 운영하는 산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