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초등학교(교장 김은자)는 9월 18일(월) ~ 9월 22일(금)까지 3학년 학생 171명을 대상으로 배움을 스스로 찾아가며 핵심미래역량을 강화하는 진로직업 체험주간을 운영하였다. 특히, 지역사회의 제한된 진로탐색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유튜버, 조향사, 특수분장사 등 7개 직업을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진로탐색의 계기를 마련하고, 진로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진로체험주간은 배움의 주인인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학습과정을 설계하는 학생생성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3학년 양00학생은 “주변에서 보기 어려웠던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의 반응을, 3학년 조00학생 학부모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채로운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가 보다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학교장은 "학생의 삶과 배움을 이을 수 있는 학습자 주도성에 기반한 진로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 가치를 내면화하는 진로개발․설계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