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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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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9월 12일 점촌5동 새마을공원(모전동 922-3)에서 쌍용어린이집 원아 40여 명과 함께 찾아가는 새마을 전래놀이터를 운영하였다.
점촌5동 새마을회에서는 6월 8일 새싹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혹서기(7·8월) 제외 11월까지 찾아가는 전래놀이터 사업을 통해 문경시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전자기기의 발달로 잊혀 가는 우리의 전래놀이를 배우고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결과로 2023 행복경북마을공동체 전래놀이터 1호 마을로 선정되며, 2023년 7월 10일 현판식을 가지기도 했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아이들이 작은 모니터 앞을 벗어나 같이 뛰어놀며 협동심을 기르고, 육체와 정신이 함께 건강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성영 점촌5동장은 “학습 위주의 교육환경에 내몰리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문화 제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