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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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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중심지인 점촌에 의료법인 경북의료재단(대표이사 임무호)이 대형 전문요양병원인 ‘문경점촌요양병원’을 5월 16일 개원했다.
문경시 영신영강길 30에 개원한 이 요양병원은 대지 2,622평에 4층 건물, 연건평 1,231평으로 43개 병실에 250병상, 양한방협진진료시스템을 갖췄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도의원, 문경시의회 서정식 부의장, 고상범 운영위원장, 이정걸 총무위원장, 김경한 산업건설위원장, 남기호, 박춘남 의원, 병원관계자, 문경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문경소리공연단이 식전에 색소폰 연주를 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원사, 축사, 임직원 소개,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자리에서 병원 개원에 공로가 많은 임무호 재단 대표이사와 영신종합건설 권영박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의료법인 경북의료재단은 안동에 2개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어 요양병원 운영 노하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영길 직전 문경시 부시장이 대외협력이사를 맡고 있다.
임무호 대표는 개원사에서 “존경하는 신현국시장님을 비롯한 주요내빈을 모시고 문희경서의 고장 문경에서 요양병원을 개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과 함께 연단에 올라 “오늘 개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문경시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