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다문화 정책학교 운영을 위하여 5월 16일(화) ~ 17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교육을 실시하였다. 문경시 다문화가족센터가 지원하는 다이음 교육은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 교육을 통하여 문화적 편견을 극복하고 다문화 감수성 및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인의 날(5월 20일)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1일차인 5월 16일(화)에는 1~2학년, 희양분교 학생들이 중국 전통의상, 중국의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용 만들고 놀이하기, 접시 돌리기, 팔각건 돌리기 등의 다양한 놀이도 해 보았다. 2일차인 5월 17일(수)에는 3~6학년 학생들이 베트남의 전통의상, 대표 음식, 식사 예절, 인사말을 알아보고 베트남의 전통 모자인 논라를 만들어 보는 등 이틀간 중국과 베트남의 문화 이해 및 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최을희 교장은 “결혼이민자가 알려주는 생생한 다문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수준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