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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영 연수 문경서 성황리에 마쳐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3.05.17 07:21 수정 2023.05.18 07:21

‘다시 희망, 제조에 혁신을 +’15개 지회 130여 명 참석

ⓒ 문경시민신문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묘라, 이하 경북여기협)는 지난 5월 11일(목)부터 13일(토) 3일간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영 연수”를 문경 STX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제18회를 맞는 이번 경영 연수는 '다시 희망, 제조에 혁신을 +(더하고)'라는 슬로건을 걸고, 과거 문경 시멘트 산업의 중심에 있던 舊)쌍용양회 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여성 리더십 강연, 진남 철로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정을 소화하며 여성 기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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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둘째 날 문경의 대표 천년고찰인 봉암사를 찾아 주지 진범 스님의 설법을 청했으며, 지증대사탑비(국보 제315호)·봉암사 삼층석탑(보물 제169호)·마애미륵여래좌상(보물 제2018호) 등 유구한 역사를 지닌 문화재를 관람하는 등 마음수련의 기회를 가졌다. 김묘라 회장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경북 여성 기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철우 도지사께서 힘써달라.”며, “이번 행사에 큰 힘을 실어 주신 신현국 문경시장님과 문경시 관계자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연수에 참석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신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잠시나마 모든 걸 잊고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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