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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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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은 5월 13일(토) 모전초등학교에서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융합과학, 과학토론 2종목에 초, 중학생 총 33팀이 학교 대표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미래를 주도할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학적 통찰력을 길러주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융합과학에서는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한 문경 지역 홍보 구조물을 창의적·융합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계 제작하도록 하였으며, 과학토론에서는 챗GPT를 활용한 생성형 AI가 미래사회의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토론하도록 하였다.
이번 대회 종목별 금상팀은 6월에 개최되는 경상북도청소년 과학탐구대회 본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현오 교육장은“이번 대회가 생활 속 문제에 대해 과학적으로 탐구하며 창의적으로 해결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격려를 전하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융합적 사고력을 지닌 과학기술 인재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