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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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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은 5월 15일(월) 문경대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사업소, 문경대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스승의 날 기념 교육장기 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되었으며, 5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며, 문경교육 가족들의 함성과 환호 속에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교의 규모에 따라 초등부 A․B조, 중등부 A․B조, 여교직원부 총 5개 부로 나뉘어 6인제 배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A조는 모전초등학교, 초등부 B조는 문경초등학교, 중등부 A조는 문창고등학교, 중등부 B조는 가은중․고등학교, 여교직원부는 모전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K교사는 “4년 만에 관내 모든 학교가 어울릴 수 있는 배구대회를 참가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도 좋은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좋았고, 본교 선생님들과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오 교육장은 “본 대회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최된 대회로, 그동안 문경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교육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은 물론, 교직 사회에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직원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