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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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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중학교(교장 홍성백)는 지난 5월 15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문경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3학년도 공감력 UP 찾아가는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교내에서 진행된 이번 학교예술교육에서 바이올린, 통기타 연주를 통해 함께 즐기고 서로 공감하며 음악적 소양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리텔링 바이올린 프로그램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을 선별하여 라이브로 공연하고 명곡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감상을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통기타 버스킹 프로그램에서는 한국노랫말 연구회에서 아름다운 노랫말로 선정되었던 노래를 함께 부르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짐으로써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 “통기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노래 부르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즐거웠고 다음에는 바이올린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홍성백 교장은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예술적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어 우리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학교에서도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