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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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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등학교(교장 권옥자) 전교생은 12월 6일(화) 미술실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을 하였다.
본 체험은 본교 창의융합과학동아리 메이커 교육 활동 중 4회차에 해당하는 활동으로 미래 4차산업 사회에 대비해서 습득해야 할 진로개발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같은 또래 친구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활동 모습을 살펴보며 유튜브 제작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유튜브 채널 구성 기획안을 쓰면서 자신은 어떤 채널을 운영할지 고민해 보고, 영상을 어떤 식으로 제작해 볼지도 계획해보았다. 이렇게 계획한 내용을 토대로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영상을 편집하고 자신의 영상을 친구들과 함께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직 프로그램을 다루는데 어색하고 시간도 많지 않아 많이 부족한 영상이었지만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영상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
이번 학습에 참여한 3학년 장OO 학생은 “유튜버는 그냥 영상만 찍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영상을 찍기 위해서 미리 계획해야 하는게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앱으로 동영상 편집하는데 처음에는 어려워서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대비하여 효과적인 진로직업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