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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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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등학교(교장 김은자)는 12월 5일(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후원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어울림 On(溫) 콘서트’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모전초등학교 학생 약 540명이 화려한 마술 공연, 교과서에 나오는 ‘가방을 들어주는 아이’뮤지컬 공연,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을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신나는 학교, 즐거운 학교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며, 친구와 주변 이웃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경험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근기를 기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어울림 On(溫) 콘서트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평소에 놓치고 있었던 우정과 친구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하였고, 5학년 이○○ 학생은 “정말 신나고 재밌는 댄스와 노래를 보고, 듣고,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4학년 박○○ 학생은 “들어올 때는 추웠는데 콘서트가 시작되고 지금은 덥고 땀이 난다”면서 공연장의 열기를 설명해 주었다.
김은자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