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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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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종훈, 이하 ‘해냄터’)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체력 및 체격 측정을 실시하였다.
해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소속 경상북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해냄터로 출장을 나와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의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직접 측정하는 서비스였다.
2022년 11월 9일 경상북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체력 및 체격 측정을 위해 다양한 측정도구를 해냄터 1층 탁구장에 직접 설치를 하였으며 이용인 개인별로 기초의학검사인 신장, 몸무게, 혈압, 인바디검사 등이 이루어졌고, 기초체력인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측정이 이루어졌다. 특히 심폐지구력 검사인 스텝과 근력검사인 악력, 윗몸일으키기가 진행되면서 다소 힘든 표정들도 있었으나 운동처방사 및 체력측정사분들이 장애인분들의 측정 반응에 적절히 조절해가며 진행하였기에 무리없이 측정할 수 있었다. 모든 측정이 끝나고 운동처방사분이 오늘 진행된 결과에 대해서 전달해 주셨고 해냄터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해 유산소 운동, 요가 등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검사를 통하여 발달장애인의 비만 감소와 건강한 체력유지를 위해 해냄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서 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자 하며 측정에 참여한 안모씨는 “그동안 맘껏 먹고 싶은 것 먹고 지냈는데 비만이 심해서 먹는 것을 줄이고 운동을 많이 해야 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건강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