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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 학교 숲 속 쉼터에서 배움을 익혀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6.23 15:17 수정 2021.06.23 03:17

‘점촌 꿈마루’

ⓒ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쉼터인 벤치와 원두막을 조성하였다. 학생들과 교직원의 의견 반영과 교장 선생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침내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게 되었다. 원두막 이름은 ‘점촌 꿈마루’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교장 선생의 염원이 담겨있다. 원두막은 한 반 학생들이 모두 앉아도 충분할 만큼 넓게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쉼터 소식을 듣고 찾아온 학생들은 그곳에서 독서를 하거나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점촌 꿈마루에서 시간을 보낸 6학년 학생들은 “우리 학교에 넓은 원두막이 생겨서 너무 좋다. 졸업하고도 친구들과 다시 찾고 싶다”고 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노동하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 곳곳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겠다. 아이들이 새로 단장한 쉼터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면서 쉼 속에서 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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