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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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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노동하)은 22일 상주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놀이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상주 유아교육체험센터에 도착하여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손 소독을 한 다음 입장하였다. 안전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놀이 방법 및 약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화분에 예쁘게 그림을 그려 꾸민 후 산호수 화초 심기를 설명에 따라 심어보는 활동을 하여 식물에 호기심을 가지게 하였다.
반짝반짝 호기심방에서는 다양한 레고 놀이와 미로찾기 놀이 등 탐구활동을 하였고 야호 신나는방에서는 여러 가지 놀이기구 체험을 하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2층 역할놀이방에선 예쁜 드레스와 멋진 캐릭터 옷으로 갈아 입어 변신해보고 시장 놀이, 병원 놀이, 미용실 놀이 등 다양한 역할 놀이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하였다.
보글보글 요리방에 모여앉아 부모님께서 정성스럽게 마련해 주신 맛있는 도시락과 간식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오늘 놀이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잔디가 깔려 있는 넓은 운동장에서 짚라인 타기와 줄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신나는 놀이터에서 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놀이 체험을 마치고 유치원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선생님, 짚라인 타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신나게 뛰어방에서 트램플린 뛰기도 너무 신났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언제 올 수 있어요? 더 놀고 싶었어요”라고 놀이에 대해 저마다 한 마디씩 이야기를 하였다.
점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 노동하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가 없어 아쉬웠던 유아들에게 이번 유아교육체험관 놀이 활동이 경험을 넓히고 전인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