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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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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22일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원내 강당에서 반별로 시간을 나누어 ‘찾아오는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속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강사의 개인 위생 및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반별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교통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교통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교통 안전 교육에서는 △ 교통신호의 의미 △ 교통 안전 행동 요령 △ 교통 예절 △ 야외 놀이 시 주의 사항 △ 신호등 건너기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단순한 전달식 교육이 아니라 교통 안전 교구를 통한 체험 교육으로 진행하여 유아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교통 안전 교육을 통하여 실제 생활에서도 교통 안전 수칙을 잘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안전 교육에 참여한 씩씩한반(만3세) 신모 유아는 “차 타면 안전벨트 꼭 해야 돼요. 저는 혼자서 안전벨트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행복한반(만5세) 정모 유아는 “유치원 앞 횡단보도를 건널 때 옆에 차가 오는지 보고, 손을 들고 건너야 해요!”라고 말하면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것"을 약속하였다.
최현해 원장은 “본원에서는 유치원 스쿨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이번 교통 안전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위험한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 안전하게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교통 안전 교육을 일회성이 아닌 평상 시 등·하원 시간에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교통 안전 가정통신문을 배부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선진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