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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 2021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문경·상주 교육 현장 소통 토론회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6.23 11:18 수정 2021.06.23 11:18

따뜻한 경북 교육 실현! 문경·상주 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21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2021 교육감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임종식 교육감, 문경과 상주 지역 학부모 대표, 교육장 등 토론장 참석자를 1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비대면·실시간으로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앞서 상주, 문경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된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에서 정진표 교육장은 2021년 현안 사업으로 문경학생수영장 건립과 독도교육전시체험관 현대화 사업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이어서 출범 6개월을 맞은 학교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향후 학교 업무 경감 지원 계획, 2021년 문경교육지원청 특색 사업 ‘학교 예술 교육’과 ‘드림 메이커 프로젝트’에 대해 보고하였다. 교육감의 멋진 시 낭송으로 정감있게 시작된 ‘교육감과의 대화’에서는 방역 관련, 자유학구제, 중·고 통합 학교의 예산 지원 확대, 기초학력과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한 교원 증원 등에 대한 건의를 하였고, 교육감의 성의있고 진심 어린 답변으로 소통과 공감이 함께 이루어진 시간이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이 토론회가 좁게는 문경·상주 교육 발전을 위한 것이고, 넓게는 따뜻한 경북 교육의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희망인 경북의 학생, 경북 교육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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