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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 앞당길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5.19 11:25 수정 2021.05.19 11:25

코로나 19 예방 접종에 동참해주세요.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60세부터 74세 어르신,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교사(1, 2학년), 2분기 미접종자(사회 필수 인력, 보건 의료인, 돌봄 종사자 등)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코로나 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접종 대상자는 1만 9천여 명으로 17일 현재까지 47%가 예약을 완료했고, 65세부터 74세까지는 27일부터, 60세부터 64세까지는 6월 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해당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게 된다. 이번 예방 접종 기간은 6월 19일까지이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쉽게 예약할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문경시보건소 예약 콜센터(☎054-550-8085, 8099, 8134, 8166, 8193, 8215), 위탁 의료기관에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 전화를 지참하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전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 또는 가족들이 대리 예약을 할 수도 있다. 또한 75세 이상 미접종자 중 화이자 백신 접종 희망자는 오는 6월 7일~9일까지 3일간 추가 접종을 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코로나 19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코로나 환자 중 60세 이상 연령층은 27%이지만, 전체 사망자의 95%, 즉 10명 중 9명 이상이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에게 코로나 19 감염은 매우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타 지자체 요양병원의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최근 8일간 확진자 11명이 발생하였으나, 확진자는 모두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19 백신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위축된 사회·경제적 불안을 해소해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단이다”고 강조하면서, “5월 말 본격적인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되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백신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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