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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성중), 2021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5.17 11:04 수정 2021.05.18 11:0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회장 박인국)와 함께

ⓒ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성중)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회장 박인국)와 함께 17일 모전초 꿈나무관에서 교사, 학부모,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로「2021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민교실은 지난 4월 MOU를 체결한 양 기관이 평화·통일 교육 지역 확산을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으며, 17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방역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 문화공연 △ 개회식 △ 주제 강의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은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북한 현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한반도 평화와 공존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통일의 당위성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통일! 왜 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인제대학교 진희관 교수가 열띤 강의를 펼쳤다. 박인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회장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에 교사, 학부모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드리며, 코로나 19 위기를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모전초등학교 김성중 교장은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교사, 학부모가 지속 가능한 대북·통일 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민 통일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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