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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파출소(소장 김재영),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적극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0.07.11 14:51 수정 2020.07.11 02:51

금융기관 협업 치안으로 전화금융사기 꼼작 못해!

ⓒ 문경시민신문
점촌파출소(소장 김재영)에서는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점촌농협 등 금융기관을 방문, 기관 사칭 수천만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적극 협력한 점촌농협 직원 등 2명에 대해 문경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 문경시민신문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 이모 계장은 지난달 23일 오전 11시 30분경 경찰관을 사칭하여 “통장에 돈을 두면 사기를 당할 수 있다”며 이에 속아 현금 수천만 원을 인출하려는 80대 고객과 점촌농협 본점 이모 계장은 2일 오전 11시 22분경 해외에서 자녀에게 보내온 택배를 찾아가라는 전화를 받고 국제배송비 수백만원을 이체하려는 고객의 요청이 의심스러워 확인하던 중 사기임을 알고 각각 112에 신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하는 등 금융기관・문경경찰의 협업 치안으로 시민들의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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