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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점촌중앙초등학교 고금자 코치가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내(K-아트홀)에서 열린 제66회 대한체육상 시상식에서 학교체육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은 문경시 소프트테니스의 전무후무한 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고금자 코치는 지난 27년간의 지도자 생활 중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8회, 은메달 6회, 동메달 7회 등을 지도하는 등 학교체육 발전을 이끈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추천으로 대한체육상을 수상했다.
고금자 코치는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소프트테니스 문혜경 선수 등 소프트테니스 유망주를 꾸준히 키워내며 문경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지난해 제1회 아시아주니어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 복식 1위를 달성하여 우리나라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의 실력이 아시아 최강임을 입증하였다.
고금자 코치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문경시 소프트테니스 나아가 대한민국의 소프트테니스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