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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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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저소득층 거동불편 어르신 5명에게 고령자용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후원금 65만원을 이용해 금년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퇴행성관절염이나 허리 디스크 등으로 보행이 자유롭지 못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보행보조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에 지원한 고령자용 보행보조기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견고한 바퀴와 가벼운 중량으로 끌고 다닐 때 피로감을 적게 느낄 수 있는 국내 최고급형 모델로 농촌지역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희명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과 같은 지역 어르신들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