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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식)와 부녀회(회장 황혜자)는 지난 16일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오룡리 휴경지(1,000㎡)에 재배한 '사랑의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때 사용하는 배추를 심던 휴경지를 이용하였으나 금년에는 옥수수를 재배하여 먼저 수확 한 후 배추를 심기로 결정했다.
옥수수 1포대(30자루) 10,000원에 일반인들에게 판매하여 판매수익 일백원의 수익을 거두었으며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최영식 협의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새마을 소득사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으며, 앞으로도 영순면새마을협의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정신을 계승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송만식 영순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행사에 함께 참여한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영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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