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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점촌중, ‘2013 문경 토론 캠프’ 개강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7.15 23:15 수정 2013.07.15 11:15

강의 및 토론 게임을 통한 실습 활동으로 운영

ⓒ 문경시민신문
점촌중학교(교장 이춘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2013 문경 토론 캠프’가 운영되었다. 이번 캠프는 문경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30명과 중학생 18명이 캠프에 참가하였고, 문경교육지원청 이웅한 장학사를 비롯하여 20명으로 구성된 지도교사들이 ‘토론의 절차와 입론 및 반론 원리’에 대하여 강의를 한 뒤 학생들이 자료 조사를 하여 실제로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캠프가 운영되었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점촌중학교 이춘대 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서에서 얻은 것을 남에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분들이 논리적인 사고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토론의 중요성과 당부의 말씀을 하였다. 현대 사회에서 의사를 표현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논리적 사고의 표현은 더욱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이번 ‘2013 문경 토론 캠프’는 매우 고무적인 행사라고 여겨지며, 더욱 발전하여 논리적인 우리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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