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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점촌중학교(교장 이춘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2013 문경 토론 캠프’가 운영되었다.
이번 캠프는 문경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30명과 중학생 18명이 캠프에 참가하였고, 문경교육지원청 이웅한 장학사를 비롯하여 20명으로 구성된 지도교사들이 ‘토론의 절차와 입론 및 반론 원리’에 대하여 강의를 한 뒤 학생들이 자료 조사를 하여 실제로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캠프가 운영되었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점촌중학교 이춘대 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서에서 얻은 것을 남에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분들이 논리적인 사고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토론의 중요성과 당부의 말씀을 하였다.
현대 사회에서 의사를 표현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논리적 사고의 표현은 더욱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이번 ‘2013 문경 토론 캠프’는 매우 고무적인 행사라고 여겨지며, 더욱 발전하여 논리적인 우리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